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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코모스 인도법인(KAI) R&D 센터 개소식 조회수:5281








POOJA 란?

 

 

공양을 뜻한다. 가정에서의 단순한 일상의례에서부터 장엄한 사원의례까지 포괄한다.

푸자의내용은 교파, 종족, 지역, 시간, 숭배자의 필요, 의거하는 종교서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푸자에서 상(像)으로 화현된 신은 귀빈으로 모셔진다.

신에게 예배(upacāra)를 드리는 일은 아침부터 시작된다. 신이 잠에서 조용히 깨어나면 목욕을 시키고 예복을 입히며 보통 3끼의 식사를 올리고 밤에 침대에 눕히는 마지막 의례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 또한 공양에는 신상이나 제단을 오른쪽으로 도는 우요, 성대한 의식에서 제물을 바치는 발리(bali), 불에 태워서 공양하는 호마(homa)가 포함될 수 있다. 연중 축제 계획에 따라 신을 흔드는 예식이나 계절에 따른 놀이 같은 특별한 의례가 거행되기도 한다.

몇 가지 푸자는 신도 혼자서 수행하고, 다른 경우에는 의례에서 사제와 같은 깨끗한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또한 특별히 공표된 목적을 위해 거행되기도 하고 단순히 신앙 행위로서 행해지기도 한다. 학자들도 푸자의 어원을 분명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어떤 설명은 드라비다족의 '칠하다'·'바르다'라는 뜻을 가진 푸추(pūcu) 또는 푸수(pūsu)와 관련시키고, 이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죄악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를 바르는 대신 기름이나 빨간색·노란색으로 신성한 물건을 칠하는 널리 행해지는 의식에서 그 근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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